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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봄에 어울리는 제철음식 요리 레시피 6가지 (봄 음식 추천)

by 평범한J 2023. 4. 21.

봄이 오면 신선하고 산뜻한 봄나물과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계절입니다. 봄에는 다양한 제철음식들이 풍성하게 출하되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봄에 어울리는 요리 6가지와 간단한 레시피에 대해 알아봅니다. 봄의 맛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포스팅을 천천히 참고해보세요.

 

봄에-어울리는-요리-추천
봄에 어울리는 제철음식 요리 레시피

 

 


 


1. 쭈꾸미 볶음

 

쭈꾸미는 봄이 제철인 해산물로, 알이 꽉 차 있어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B2, 철분, 타우린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쭈꾸미 볶음은 쭈꾸미의 쫄깃한 식감과 양념의 매콤한 맛이 조화로운 요리로, 밥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재료: 쭈꾸미 600g, 양파 1/2개, 당근 1/4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양념: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약간

 

조리법:


-쭈꾸미는 깨끗이 씻어서 머리와 다리를 분리하고, 머리는 가위로 가운데를 잘라줍니다.
-양파와 당근은 채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볼에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쭈꾸미를 볶다가 색이 변하면 양념장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채소들을 넣고 함께 볶아준 후 깨소금을 뿌려 완성합니다.

 

 

2. 두릅나물 

 

두릅은 두릅나무의 어린 순으로, 섬유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C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두릅은 살짝 데친 후 소금물에 담가서 반찬으로 먹거나, 쌈장에 찍어서 쌈으로 먹기도 합니다. 씁쓸한 맛이 특징인 두릅은 간장기름에 버무려서 드시거나 쌈장의 짭조름한 맛과 함께 즐기시면 맛의 조화가 좋습니다.

재료: 두릅 300g, 소금 1큰술, 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약간

 

조리법:
-두릅은 밑동을 잘라내고 깨끗이 씻어줍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두릅을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줍니다.
-물기를 꼭 짜고 한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볼에 간장과 참기름을 섞어 간장기름을 만들고, 두릅에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접시에 담고 깨소금을 뿌려 완성합니다.

 

 

3.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은 칼로리와 지방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해산물로, 철분과 비타민 B12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바지락은 칼국수나 술찜 등으로 요리할 수 있습니다. 바지락 칼국수는 바지락의 짭조름한 국물과 면발의 쫄깃함이 어우러진 맛있는 요리로, 봄철에 든든하게 먹기 좋습니다.

 

재료: 바지락 500g, 면발 200g, 대파 1대, 다시마 한 장, 마늘 2쪽, 소금 약간

 

조리법: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서 입을 벌리게 한 후 깨끗이 씻어줍니다.
-냄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끓여 다시마 육수를 만들어줍니다.
-다시마를 건져내고 바지락과 다진 마늘을 넣고 뚜껑을 닫아 바지락이 다 열릴 때까지 삶아줍니다.
-바지락이 열리면 면발과 어슷하게 썬 대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면발이 익으면 그릇에 담아 완성합니다.

 

 

4. 꼬막 샤브샤브

 

꼬막은 2월이 제철이지만 봄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해산물입니다. 꼬막에는 단백질,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B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꼬막 샤브샤브는 꼬막의 담백한 맛과 샤부샤부 육수의 깊은 맛이 조화로운 요리로, 봄철에 가볍고 건강하게 먹기 좋습니다.

 

재료: 꼬막 500g, 샤부샤부 육수 1팩, 양배추 1/4통, 양파 1/2개, 버섯류 200g, 대파 1대

 

조리법:
-꼬막은 소금물에 담가서 입을 벌리게 한 후 깨끗이 씻어줍니다.
-양배추와 양파는 채썰고, 버섯류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냄비에 샤부샤부 육수를 넣고 끓여줍니다.
-육수가 끓으면 양배추와 양파를 넣고 살짝 익혀줍니다.
-그 위에 버섯류와 꼬막을 올려줍니다.
-꼬막이 다 열리면 대파를 넣고 한 번 끓여준 후 그릇에 담아 완성합니다.

 

 

5. 돌나물 비빔밥

 

돌나물은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봄나물로, 비타민 C와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돌나물은 초장에 버무려서 반찬으로 먹거나, 비빔밥에 넣어서 먹기도 합니다. 돌나물 비빔밥은 돌나물의 산뜻한 맛과 고추장의 매콤한 맛이 잘 어우러진 요리로, 봄철에 활력을 주는 음식입니다.

 

재료: 돌나물 300g, 밥 2공기, 계란 2개, 당근 1/4개, 시금치 100g, 고추장 3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조리법:
-돌나물은 깨끗이 씻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줍니다.
-물기를 꼭 짜고 볼에 고추장과 설탕을 넣고 잘 섞어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당근은 채썰고, 시금치는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궈줍니다.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각각 후라이팬에 얇게 부칩니다.
-계란후라이는 채썰어줍니다.
-그릇에 밥을 담고 돌나물 양념, 당근, 시금치, 계란후라이를 올려줍니다.
-참기름을 뿌리고 비벼서 먹으면 완성입니다.

 

 

6. 냉이 된장국

 

냉이는 씁쓸한 맛이 특징인 봄나물로, 비타민 C와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냉이는 된장국에 넣어서 먹으면 구수하고 향긋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냉이는 소화를 돕고 해독작용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재료: 냉이 200g, 대파 1대, 물 1리터, 고춧가루 0.5큰술, 된장 3큰술, 멸치 15마리, 마늘 0.5큰술

 

조리법:
-냉이는 깨끗이 씻어서 밑동을 잘라내고 한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멸치는 깨끗이 씻어서 체에 밭아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냄비에 물과 멸치를 넣고 약한 불에서 10분간 육수를 내줍니다.
-멸치를 건져내고 된장과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고 잘 풀어줍니다.
-육수가 끓으면 냉이와 대파를 넣고 중간불에서 10분간 끓여줍니다.
-그릇에 담아 완성합니다.

 

 


 

봄에 어울리는 제철음식 레시피


오늘 포스팅에서는 봄에 어울리는 요리 6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신선하고 산뜻한 봄철 식재료들로 영양과 맛을 모두 잡은 건강한 요리들을 만들어보세요. 봄철에는 체질이 변하기 쉬워서 적절한 음식 섭취가 중요합니다. 봄에 어울리는 요리들은 소화가 잘되고,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면역력을 강화해줍니다. 봄의 기운을 받으며 건강하고 활력있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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